미아 지역생활권인 수유1동, 삼양동, 미아동 일대에 총 13개 사업이 추진될 계획에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서울 대표 낙후 지역으로 꼽히던 강북구 미아동은 지난해 서울시가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립한 생활권계획에 포함되면서 뉴타운 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미아뉴타운3구역은 총면적 5만9489㎡에 지하 3층~지상 29층 총 1045가구(임대 179가구 포함) 규모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이르면 올해 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세권에 위치하고 단지 인근으로 영훈국제중, 창문여고 등 학군이 밀집돼 있어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미아3구역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데다 이웃한 성북구 길음뉴타인 시세도 상승하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다. 특히 미아 지역생활권은 주거시설에 비해 신규 상업시설 공급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와 새롭게 들어서는 상가 등 상업 업무용 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강북구에서 9년 만에 공급되는 1천세대 이상의 대단지 ‘꿈의숲 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단지내 상가 분양 소식을 알려 관심을 받고 있다.
‘꿈의숲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14층 17개 동 전용 46~115㎡ 총 1028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내상가는 강북구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대단지 상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접한 꿈의숲 롯데캐슬(615세대)과 미아 3-111 주택재건축사업(160세대) 등 약 1 천800여 세대를 기본 배후수요로 확보했으며 아파트 주 출입로와 삼거리 코너에 위치해 유동인구 및 단지 내 수요 흡수도 용이하다.
미아 제3구역 재개발 사업과 가까운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재개발 후 인구유입은 물론 풍부한 미래가치가 매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꿈의숲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단지내상가 공개경쟁입찰은 총 3개동 21개 호실중 조합원 분양분인 5개호실을 제외한 16개 호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강북구 미아9동 3-770번지 일원에 위치한 홍보관 또는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