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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동남아 3개국 보건지소 견학
보건의사 등 30명 방문…운영프로그램 벤치마킹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30일 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 3개국 모자보건사업관계자 30명이 우수한 보건환경 및 운영 프로그램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초모자보건지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의 의사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서초모자보건지소를 둘러보고, 출산준비교실·영유아부모교실 등 건강부모교육 프로그램 및 운동·영양·놀이·심리 등 건강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서초모자보건지소는 이미 전국 지자체, 건강지원센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 44곳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바 있으며, 이번 3개국 해외방문단의 견학을 통해 서초형 모자보건 프로그램이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서초모자보건지소가 추진하는 비만예방사업(산전후 운동프로그램, 모유수유 클리닉, 트니트니 신체활동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근거기반 우수사례’에서 우리구 비만예방개선사례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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