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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 대만 유학생 위한 국제교류 협약체결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왼쪽)과 문홍달 대만 자명고교 교장이 지난 22일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최근 김재현 부총장과 대만의 타이중시에 위치한 자명고등학교 문홍달 교장이 국제교류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명고교 졸업생들은 호산 한국어학당에서 1년간 토픽 3급 취득을 위한 한국어 공부를 한 후 뷰티디자인과, 호텔외식조리과 등 학과로 진학하게 된다.

또 호산대는 자명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방학 중 단기 연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K-Beauty, K-Pop, K-Food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K-Tour 문화탐방을 계획하고 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대만 고교생들 사이에서 K-Pop 등 한류문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학생들이 한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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