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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청년 생활경제교육 개최
- 11월 19일부터 2주간 선착순 20명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가 자산관리에 지식이 필요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북구청 6층 소회의실에서 생활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청년들의 올바른 소비습관 형성과 탄탄한 재무설계 능력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월 19일(화)~28일(목)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로 이뤄지며 ▷금융과 저축 ▷대출과 신용 ▷실패하지 않는 돈 관리 ▷전·월세 집구하기 A to Z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강좌는 금융상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반적으로 다룬다.

특히 3강 ‘실패하지 않는 돈 관리’에서는 참여자가 각자의 욕구중심의 생애설계를 바탕으로 실제 가계부를 활용한 돈 관리 방법을 실습함으로써 합리적이고 만족도 높은 자산관리 비법을 배워갈 수 있다.

4강 ‘전·월세 집구하기 A to Z’는 2019년 강북구 청년포럼 제안사항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주거정책 이해부터 집 보러가기, 계약서 쓰기,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거상담 사례 확인 등 부동산 거래에 서툰 사람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만 19~39세의 강북구 거주자 및 구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정원 초과 시에는 강북구민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11월 10일까지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경제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노하우를 익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정책지원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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