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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출사표 홍준표 “공천 연연·낙선 두려워 머뭇거려 본 일 없다”

  • 기사입력 2019-10-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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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

[헤럴드경제=이운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공천에 연연해 본 일도 없고 낙선이 두려워서 선거에 나서는 것을 머뭇거려 본 일도 없다”며 내년 총선 출마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29일 홍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4년 정치를 하면서 계파에 속해 본 일도 없고 계파를 만든 일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2일 진보 논객의 대표주자인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의 ‘100분토론’을 언급하며 “MBC ‘백분토론’ 출연을 계기로 공식적인 활동을 재개하면서 나는 당내에서만 머물지 않고 좌파 진영의 사람들도 만나서 대화하고 중도나 우파 진영의 사람들도 폭넓게 만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 하고자 한다”며 “좌파진영 사람들도 내나라 내국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전 대표는 “나는 공천에 연연해서 숨죽이고 움츠리는 정치를 해본 일이 없다”며 “YS로 인해 정치를 시작 했지만 YS정권의 잘못도 비판했고 이회창 황제적 총재시절에도 이 총재를 비판해서 미움을 산일도 있었다”고 했다.

또 “MB정권 때는 개인적으로 MB와는 형님·동생하고 지냈지만 MB정권의 잘못도 공개적으로 비판함으로서 MB정권 내내 견제를 받기도 했고, 박근혜 정권 때는 두 번의 경남지사 경선 때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사무총장, 청와대 비서실장이 개입하여 국회의원들을 공천으로 협박 하면서 친(親)박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해도 철저하게 나 혼자만의 힘으로 두 번의 당내 경선을 돌파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 전 대표는 “정치 인생을 마무리 하는 내년 총선도 그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며 “3류 평론가들의 논평이나 당내 일부 세력들의 농간에도 나는 개의치 않고 내 길을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는 홍 전 대표가 총선 출마 의지를 밝히자 지역구를 어디로 결정할 지에 대한 관심과 당내 공천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정치권내 분석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홍 전 대표는 이어 “국회의원을 4번이나 한 내가 국회의원 한 번 더 하기 위해 출마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내가 할 일이 아직 남아 있다고 보기 때문에 출마하는 거다”라며 “내가 나머지 내 인생을 걸고 하는 마지막 정치적 선택은 내가 결정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전 대표는 총선 출마 지역구로 자신의 고향인 창녕군(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에 서 출마하고 싶다는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표현해 왔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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