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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난방공사, 재난대응훈련 ‘노하우’ 공개
한국지역난방공사 재난대응훈련.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28일부터 다음달1일까지 전국 19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난은 복합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재난대응훈련 노하우와 위기상황 매뉴얼 등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훈련을 실시해 훈련효과를 높였다.

29일에는 한난 삼송지사(고양시 덕양구)에서 고양시,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덕양구 보건소, 군부대, 한국전력, 한전KPS, 한국석유공사, KT 등 18개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지진에 의한 열원시설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열수송관 고온수 누출 등 복합재난발생 가상상황을 설정해, 사상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따라 한난과 참여기관들이 단계별 합동 대응훈련을 펼쳤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 내실 있는 훈련을 수시로 실시해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재난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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