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용산구, 서빙고동 무료 사진관 운영
11월1일까지 선착순 50개 팀 모집
서빙고동주민센터내 작은도서관 모습. [용산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서빙고동주민센터와 CGNTV(대표 이용경)가 손잡고 11월2일 ‘서빙고동 사진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진관 운영은 2019년 동 자치회관 특화사업 일환이다. 사진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며 장소는 서빙고동주민센터 1층 작은도서관이다.

가족 또는 개인 촬영을 원하는 서빙고동 주민은 11월1일까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개팀을 모은다. 단 가족단위 신청자가 우선이다. 한번에 5명까지 촬영할 수 있으며 무료이다.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가족사진을 찍을만한 사진관이 지역에 많지 않다”며 “전문 장비를 가진 CGNTV 협조로 무료 사진관을 운영해 주민들이 사진을 통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CGNTV는 행사 후 사진을 인화, 참가자에게 1장씩 전달한다. 원본 파일은 이메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동주민센터는 지난해 CGNTV와 함께 ‘서빙고동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서빙고동 골목 사진 15점과 지역 어르신 화보촬영물 15점을 녹사평역 광장, 서빙고동주민센터에서 전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은천 서빙고동장은 “지난해 이색 사진전에 이어 올해는 무료 사진관을 운영한다”며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