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익 한국투자신탁운용 실물자산운용본부장(오른쪽)이 2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헤럴드투자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부동산펀드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은 시상자로 나선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헤럴드투자대상’에서 최우수 부동산펀드상을 수상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올해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일본, 벨기에, 룩셈부르크, 미국 등 선진국 부동산에 투자하는 공모펀드를 잇달아 출시해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우량 부동산 투자 기회를 확대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투자대상 선정 과정에 대해 “현지 대기업뿐 아니라 증권사, 부동산 브로커 등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제안받은 물건을 면밀히 검토한 후 현지에 직접 가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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