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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임업진흥원, 한부모 가족에게 산림형 사회적 가치 공유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한부모 가족에게 전달할 목재육아용품(귀저기함)을 제작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9일~21일까지 3일간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과 의기투합해 한부모 가족에게 산림형 사회적 가치를 나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이번 활동은 ‘나무의 온기를 전하는 산림형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으로 나무가 가진 따뜻한 속성을 활용한 산림 특화 사회공헌활동이다.

19일에는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주관 ‘모두 하나 대축제’에 참여해 한부모 가족 아이들에게 무료 목공 체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1일에는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직접 한부모 가족에게 전달할 목재 육아용품(기저귀함)을 제작했다.

‘나무의 온기를 전하는 산림형 사회적경제’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나무가풍경이되어’, ‘주식회사 라임우드’, ‘주식회사 위드플러스’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아이들에게 목공예 체험은 창의력 증진 효과가 있고, 기부물품은 모두 친환경 원목 자재(E0등급), 천연 오일(아마씨)을 사용해 제작됐다”며, “나무가 가진 따뜻함이 사회 취약계층인 한부모 가족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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