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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함박도' 인근 방문…'민부론 2탄' 외교·안보정책도 발표
-해병2사단 말도 소초 찾아 안보 점검
-앞서 '자유 평화 G5를 향하여' 정책비전 공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3일 오후 부산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서 열린 '저스티스 리그 공정 세상을 위한 청진기 투어' 대입제도 관련 경청 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오후 '영토 관할권' 논란이 있는 함박도 인근을 찾아 안보 상황을 점검한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함박도 근처 해병2사단 말도 소초를 찾아 군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군 장병을 격려한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있는 함박도는 남한 행정 주소지가 등록돼 있는데도 북한 군사시설로 보이는 건물이 관측되는 등 논란 중심에 선 바 있다.

앞서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국기게양대 앞에서 '자유와 평화의 G5(주요 5개국)를 향하여'란 제목으로 외교·안보 정책비전 발표식을 한다.

한국당이 지난달 밝힌 경제정책 비전 '민부론'에 이어 두 번째로 '자유 한반도 전략'이란 외교안보 분야 대안 정책을 내놓는 시간이다.

황 대표는 이날 발표식에서 약 20분가량 직접 시청각자료(PPT)를 띄워 정책을 발표한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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