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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2019. 관악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오는 24일 구청 광장서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 연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24일, 구청 광장에서 ‘2019. 관악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주민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조성해, 주민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행사는 사회적경제장터인 ‘꿈시장’과 연계해, 오전 10시부터 관악구청 광장, 별관 7층 강당 등에서 진행되며, ▷꿈시장 ▷사회적경제 기념토론회 ▷사회적경제 한마당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오후 2시부터 별관 7층 강당에서 ‘사회적경제 가치로 세상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기념특강과 관악 사회적경제의 발전 및 성과에 대한 공유회가 열린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구청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한마당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장, 관내 사회적기업대표 등 사회적경제 관계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를 빛낸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9. 관악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는 민선7기 구정운영 4개년 계획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주민들이 착한소비를 체험하고 특강, 문화 공연 등을 즐기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사회적기업이 사회적 가치 추구에 중점을 두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이번 행사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추구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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