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공사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10월말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무료 문화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방송인 타일러 라쉬 초청 강연(10월 28일, 4층 대강당), MOON 재즈밴드 초청 음악공연(11월 11일, 1층 로비), 아동극 ‘팥죽할멈과 호랑이’ 공연(11월 18일, 1층 로비), 알라딘 영화 상영(11월 25일, 4층 대강당) 등이다.

행사는 대구 달서구 상화로 LH 대경본부 사옥에서 진행되며 음악공연을 제외한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공연명, 전화번호 등을 메일(narra19@lh.or.kr)로 송부하면 된다.

김정진 LH 대구경북본부장은 “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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