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 발레단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의 가을 시즌 첫 갈라 행사에서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선보였다. 사진은 유명 사진작가 마크 셀리거가 LG 시그니처 포토존에서 ABT 무용수들을 촬영한 모습. [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LG전자가 세계적인 발레단인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의 갈라쇼에서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선보였다.

LG전자는 16일(현지시간) ABT의 가을 시즌 첫 갈라 행사가 열린 미국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크 극장의 입구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세탁기 등을 전시해 공연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ABT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향후 3년간 ABT를 공식 후원한다.

이날 갈라쇼에서 LG전자는 유명 사진작가 마크 셀리거를 초청해 VIP 관람객들을 위해 사진 촬영 이벤트인 ‘시그니처 룩’도 진행했다.

마크 셀리거는 “LG 시그니처와 함께 ABT 갈라 행사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작업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이번 갈라 행사는 관람객부터 무용수까지, 그리고 공연장과 세련된 LG 시그니처의 조합까지 모두 높은 품격과 우아함을 뽐냈다”고 말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세계적인 발레단인 ABT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 것처럼 예술과 가전의 조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LG 시그니처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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