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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내달 6~8일 광주서 개최
글로벌 기업 등 300여개 기업 에너지 분야 첨단기술 전시
지난해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를 둘러보고 있는 관광객[헤럴드DB]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다음달 6일부터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열린 BIXPO는 전력산업의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전력기술을 조망하는 행사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플랫폼, 초연결 및 대전환’을 주제로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이 접목된 전력산업의 미래를 살펴본다. 제너럴일렉트릭(GE) 지멘스 노키아 등 37개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국내외 3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KEPCO홍보관, 신기술체험관, 에너지밸리기업관, 수소에너지특별관, 일자리창출홍보관도 마련한다.

KEPCO홍보관은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을 선도하는 한전의 미래기술을 소개하는 전시관으로 스마트시티(Smart City) 통합운영시스템, 빅데이터 주도형 디지털변환과 로봇팔, 웨어러블 안전대 등 세계적 수준의 우수 연구개발(R&D)성과물을 홀로그램, 가상현실(VR) 등으로 실감나게 보여줄 예정이다.

신기술체험관은 미래 에너지 세상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신기술체험관에서는 디지털변환 시대의 전력설비와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수소에너지특별관에는 한전, 현대자동차, 및 20개 관련 일반기업이 참여한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차에서 발생한 전기와 물로 모든 가전제품에 전기를 공급하고 식물도 재배하는 수소전기하우스를 설치한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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