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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투4’ 별 “임신·출산으로 인한 신체변화”…성형 의혹 해명
“결혼 이후에 손댄 곳 없다”
2012년 하하와 웨딩마치
최근 셋째 출산 소식 알려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가수 별(본명 김고은). [KBS2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가수 별(36·본명 김고은)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오프라인 탑골 가요제’ 특집으로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추억을 소환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가수 별, 백지영, 심은진과 작곡가 유재환이 출연했다.

최근 셋째를 출산한 별은 이날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며 억울한 오해를 사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별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사진을 올리면 성형을 했다는 오해를 받는다”며 “네티즌들이 ‘남편이 벌어다 준 돈으로 성형만 하냐’고 말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임신과 출산을 계속하다 보니 (살이)쪘다 빠졌다 하면서 본의 아닌 변화가 있었던 것”이라며 “아주 손 안 댄 얼굴은 아니지만 결혼 이후로는 손 댄 곳이 없다”고 해명했다.

2002년 1집 앨범 ‘12월 32일’로 데뷔한 별은 2012년 방송인 겸 가수 하하(본명 하동훈)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셋째 출산을 알리며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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