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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백꽃’ 스태프, 장시간 노동 주장…“하루 21시간 촬영”

  • “제작사, 근로계약 체결 않은 채 노동 강요”
  • 기사입력 2019-10-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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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 [KBS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제작사가 스태프들에 장시간 노동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논란에 휩싸였다.

15일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이하 노조)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가 스태프들과 근로계약서를 체결하지 않은 채 촬영을 진행하면서 장시간 노동을 강요하고 있다.

노조는 “팬엔터테인먼트와 교섭에서 보령, 포항 등 지방 촬영지 이동시간을 근무시간에 포함해 1일 14시간 노동조건을 요구했으나 팬엔터테인먼트는 이동시간을 제외하고 1일 16시간 촬영하는 안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또 “스태프는 새벽 6시 30분에 여의도를 출발해 다음 날 새벽 3시 30분에 돌아오는 등 총 21시간을 일해야 했으며, 당일 오전 11시 출발해야 한다는 이유로 사우나를 숙소로 제공했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노조는 “노동인권을 침해하고 건강권과 생명권을 위협하는 장시간 촬영·사우나 숙박을 제공한 팬엔터테인먼트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동 시간을 포함해 1일 14시간 노동하는 안을 바탕으로 계약을 체결할 것을 제작사에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을 통해 “제작사-노조 간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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