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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습경기서 의욕 너무 앞선 이승우, 결국…

  • 기사입력 2019-10-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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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로나 시절의 이승우. 벨기에 리그로 이적, 데뷔를 앞두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벨기에 리그 데뷔전을 노리고 있는 이승우(21·신트트라위던)가 연습 경기서 거친 태클을 하며 현지언론의 입방아에 올랐다. 마크 브라이스(57) 신트트라위던 감독도 불필요한 행동이었다고 나무랐다.

이승우의 소속팀 신트트라위던은 지난 11일(한국시간) 스탕다르 리에주와 A매치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은 선수들 위주로 연습 경기를 가졌다. 이승우 역시 비공개로 열린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0-3으로 졌다.

무엇보다 이날 이승우는 데뷔를 앞두고 불미스러운 일의 장본인이 됐다.

현지 축구매체 부트발벨기에에 따르면 이승우는 0-2로 뒤진 경기 도중 상대 공격수 앤서니 림봄베를 향해 거친 백태클을 했다. 2골을 넣은 림봄베는 이승우의 태클로 인해 즉각 교체 아웃됐고,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승우 역시 경고를 받았다.

물론 공을 따내기 위한 의욕적인 행동으로 볼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상대 선수가 부상으로 아웃됐기 때문에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부트발벨기에는 이승우의 태클을 두고 “림봄베에 대한 이승우의 공격”이라고 거친 표현을 사용했고, 또 다른 벨기에 매체 ‘Het Belang van Limburg’ 역시 “이승우의 킥이 림봄베를 그라운드에서 쫓아냈다”고 보도했다

신트트라위던의 브라이스 감독은 경기 종료 직후 이승우에 대해 “그 태클은 역할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태클이다. 우리 선수 중 한 명이 이런 부상을 당했다면 정말 당황스러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트트라위던은 오는 21일 안더레흐트와 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는데 이승우가 벨기에 무대 정식 데뷔전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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