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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본주택 13곳 문 활짝…전국서 7000가구 청약
청약 13곳, 견본주택 개관 13곳,
당첨자 발표 12곳, 계약 4곳 진행 예정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7000여가구가 분양된다. 예비청약자들은 빼곡한 청약일정에 맞춰 분주한 한 주를 보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4~20일 전국 13곳에서 총 742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양영경 기자/y2k@]

1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4~20일 전국 13곳에서 총 742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13곳에서 문을 연다.

한화건설은 16일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 일원(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공급하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가구, 전용 84㎡ 단일면적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세병공원(세병호)과 맞닿아 있다. 화정초와 화정중(2020년 개교 예정)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디에스종합건설은 17일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4블록에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84~170㎡ 아파트 1059가구와 전용면적 24~36㎡ 오피스텔 120실,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고, 서울 지하철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이 2027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맞은 편에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있으며, 단지 내부에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총 13곳이다. 대우건설은 18일 여주 교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인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5-9번지 일대에서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551가구 규모다.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세종초·중이 있고, 반경 1km 도보권 내에 여주고가 있다.

포스코건설·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같은 날 목동3구역 재개발 사업인 ‘목동 더샵 리슈빌’의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 1-9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로 조성된다. 총 993가구 중 71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오룡역을 이용할 수 있다. 중앙초가 단지와 맞닿아 있고 목동초, 충남여중·고, 대성중·고가 도보권이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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