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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방암 환자 돕는 LG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블라썸핑크 색상 판매수익 5000만원 국립암센터 기부

유방암 환자를 위해 판매수익 5000만원을 기부한 LG전자 코드제로 A9 블라썸 핑크 제품 [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LG전자가 유방암 환자를 돕기 위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판매수익 5000만원을 기부했다.

LG전자는 1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LG서울역빌딩 11층에서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 함경식 기금운영본부장, LG전자 박내원 한국HA마케팅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암센터에 약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립암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들의 수술비,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판매한 코드제로 A9 블라썸 핑크의 판매수익 일부를 활용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LG전자는 지난 5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의 새 색상인 블라썸 핑크 출시를 기념해 유방암 환자를 돕는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자가진단,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캠페인이며 핑크색과 핑크색 리본은 유방암 환자에 대한 후원을 상징한다.

코드제로 A9은 청소기 한대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가 동시에 가능해 한국형 프리미엄 청소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헤파(HEPA)필터가 적용된 5단계 미세먼지 차단시스템으로 PM0.5(지름이 0.5마이크로미터인 먼지, 1㎛는 100만분의 1m) 초미세먼지까지 99.999% 차단한다.

박내원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은 “이번 기부로 핑크리본 캠페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져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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