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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스’ 오세근 “AG 남자농구金 군면제, 선수단에 명품시계 선물”

  • “상무 입대 후 6개월만에 재대”
  • 기사입력 2019-10-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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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농구선수 오세근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금메달을 딴 뒤 병역 면제를 받아 선수단에 명풍 시계를 선물한 사연을 이야기하고 있다. [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농구선수 오세근(32·KGC 인삼공사)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후 선수단에 명품시계를 선물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9일 각 분야 왕좌의 자리를 차지한 ‘왕자의 게임’ 특집으로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케미왕’ 정형돈, ‘덕후왕’ 데프콘, ‘배구왕’ 김연경, ‘농구왕’ 오세근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오세근은 2014년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을 회상하며 “당시 군 면제가 걸린 결승전이었다”며 “금메달 따고 나서 형들한테 한 번 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끼리 돈을 모아서 명품 시계를 돌렸다”며 “선수들뿐만 아니라 코치진까지 모두 돌렸다”고 덧붙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오세근은 2014년 군팀인 상무에서 뛰던 당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군면제를 받았다. 당시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이란과 접전 끝에 79-77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12년 만에 꿈에 그리던 정상을 밟았다. 12명의 선수 중 김선형(SK 나이츠), 김종규(DB 프로미), 오세근, 이종현(현대모비스 피버스)이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았다.

오세근은 “상무 입대하고 나서 정확히 6개월 만에 제대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권율은 “사실 오세근 선수는 법이 바뀌어서 제대한 케이스”라며 “현주엽 감독님은 상무 소속일 때 금메달을 땄지만, 면제가 안 됐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농구에서 금메달을 딴 현주엽 LG 세이커스 감독의 경우 당시 상무 소속이었음에도 현역 군인은 병역 면제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당시 법령에 따라 만기 전역해야 했다. 반면 오세근은 개정된 병역법에 의해 전역 절차를 밟은 뒤 다음 시즌 소속팀 KGC로 곧바로 복귀했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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