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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씽큐앱’으로 소모품·액세서리 구매 ‘한번에’
10월1일 LG씽큐앱에 ‘스토어’ 오픈
공기청정기 필터 등 구매 가능
LG전자가 내달 1일부터 LG 씽큐 (LG ThinQ) 앱에 ‘스토어’를 선보인다. 사진은 씽큐 앱에서 가전제품의 소모품과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 모습. [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LG전자가 내달 1일부터 LG 씽큐(LG ThinQ) 앱에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가전제품의 소모품, 액세서리 등을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는 스토어에서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의 무빙휠과 필터, 코드제로 A9의 물걸레 파워드라이브와 청소포 등 소모품과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또 LG 씽큐 앱에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를 등록해 사용하는 고객은 씽큐 앱이 필터 교체시점을 알려주면 앱에서 바로 필터를 구매할 수 있다. 가전제품 외에 생활용품, 간편식품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LG전자는 LG 씽큐 앱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달부터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의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올 연말에는 무선인터넷(Wi-Fi)이 탑재된 생활가전 전(全) 제품이 스마트폰을 통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또 LG전자는 무선인터넷을 탑재한 광파오븐을 대상으로 LG 씽큐 앱과 클라우드 서버를 연동해 고객이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간편식품을 자동으로 조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가전업체 가운데 가전관리 앱에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하거나 클라우드를 활용해 간편식품을 자동으로 조리하는 서비스는 LG전자가 처음이다.

류혜정 LG전자 H&A스마트홈사업담당 전무는 “고객들이 LG 씽큐 앱을 사용해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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