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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위원장상(특화병원/정형외과 비수술재활치료) - 하늘정형외과의원] 365일 ‘환자중심 진료’ 철학…영종도의 첫 정형외과

하늘정형외과의원(원장 윤재식·사진)은 영종도에 개원한 첫번째 정형외과이자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역내 처음으로 365일 진료를 시작한 정형외과다. 하늘정형외과의원 개원 전 척추 관절통증으로 병원 진료가 필요했던 지역 환자들은 영종대교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 나가야 했기에 시간 및 진료비 부담이 많았다. 이에 하늘정형외과의원의 개원은 영종도 주민 및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및 내국인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됐다. 개원 1년만에 외래 내원환자수는 8만명이 되었고 진료 대기 시간 단축 및 주말에도 지역 주민의 안정적 진료를 위해 병원 확장 및 전문의 충원을 시행했다.

하늘정형외과는 비 수술적 치료를 지향하는 병원이다.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다수의 어깨 질환 중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단 5%에 지나지 않는다. 대부분은 약물치료, 주사치료, 도수 재활치료법으로 증상이 호전되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는데 무리한 수술을 통해 환자에게 과도한 재활 기간, 진료 비용의 부담이 생기게 된다.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수술이 필요하지 않는 척추 및 관절의 퇴행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적절한 통증 및 재활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하늘정형외과 의원은 대한민국 최초로 태반주사를 이용한 프롤로테라피에 대한 방법에 대해 외국 유명 저널에 논문이 게재되기도 했다. 단순히 통증을 줄여주는 치료가 아니라 통증의 근본원인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치료로써 염증성 관절환경을 항염증성 관절환경으로 개선시켜 관절염의 악화기전을 차단하고 손상된 인대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하늘정형외과 의원 윤재식 원장과 신은호 원장은 바쁜 진료 일정에도 현재 모교인 인하대병원 정형외과학 교실의 외래 조교수로 후배양성을 위해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꾸준한 연구를 통해 수십 건의 외국 SCI 저널에 논문이 채택되어 인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정형외과 질환중에서도 치료가 어려운 족저근막염의 프롤로테라피의 방법에 대한 논문이 채택되어 많은 강연을 다니고 있다.

윤재식 원장은 이전부터 ‘환자중심의’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실력과 인성, 환자를 위하는 마음을 고루 갖춰 주간 시사매거진이 주관하는‘2017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되기도 했다.

손인규 기자/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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