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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소, 인니·미얀마 등 신흥국 초청 연수 실시
한국형 자본시장 강의 및 기업 방문 제공
한국거래소 정근영 본부장보(상무)가 8개 신흥국 (캄보디아, 카메룬, 엘살바도르, 인도네시아, 이라크, 요르단, 키르기스스탄, 미얀마) 자본시장 당국자 21명과 함께 한국거래소 신관 1층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10월3일까지 8개 신흥국 금융관계자를 초청해 자본시장 정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와 카메룬, 엘살바도르, 인도네시아, 이라크, 요르단, 키르기스스탄, 미얀마 자본시장 당국자 21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경제성장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 한국형 자본시장 모델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한국 대표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각국 연수생이 자국 상황에 적합한 자본시장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는 데에 중점을 두고 연수를 기획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3년간 매년 1회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금번 연수사업이 한국과 대상국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한국의 해외 자본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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