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링컨 노틸러스(Nautilus)가 넉넉한 실내공간과 충분한 적재공간, 오프로드에서도 안락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줘 가족들과 캠핑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노틸러스는 광활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2848mm에 달하는 휠베이스를 갖춰 1열과 2열의 여유로운 레그룸을 확보했다. 기본 1053L의 트렁크 공간은 2열을 접을 시 최대 1948L까지 확장할 수 있어, 각종 레저 장비를 운반하는 데에도 손색이 없다.

세단 못지 않은 부드러운 주행 능력도 탁월하다.

노틸러스에는 2.7L V6 트윈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됐다. 이는 신형 셀렉시프트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 세단 못지 않은 부드러운 가속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

첨단 안전기술도 대거 탑재됐다.

노틸러스에는 코-파일럿 360(Co-Pilot 360TM)이 탑재됐다. 이는 자동 긴급 제동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위험을 감지하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 유지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의 집약체로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책임진다. 링컨 최초로 노틸러스에 적용된 레인 센터링은 운전자가 언제 어디서나 차선을 쉽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뛰어난 시인성으로 운전자의 편안한 운전을 지원하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를 탑재했다. 센터페시아 중단에 위치한 8인치 컬러 LCD 스크린을 통해 링컨이 자랑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싱크3를 조작할 수 있다.

패밀리 SUV의 장점을 모두 갖춘 노틸러스는 현재 셀렉트와 리저브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 중이다. 판매가격은 각 5870만원, 6600만원 (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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