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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 안양시장 프레임 ‘청년’..종합대상 수상
최대호 안양시장.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 안양시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시상식에서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영철 안양시청년정책관이 시를 대표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속‘(사)청년과 미래’에서 탁월한 정책으로 청년들의 삶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식을 마련하고 있다. 교수, CEO, 회계사, 청년심사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진으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초자치단체와 우수광역단체 및 국회의원을 선정한다.

기초자치단체 부분은 올해 첫 제정돼, 안양시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으로 첫 영광을 안았다.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이후 청년정책을 최우선 정책으로 정해 청년정책 전담부서(청년정책관)를 신설, 청년정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안양의 주인공이고 미래”라며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 청년이 성공하는 도시 안양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정책비전으로 올해 총 29개 사업에서 146억원 규모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핵심사항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펀드 300억을 조성해 청년기업 100개를 키운다. 청년과 신혼부부주택 4300여 세대를 공급해 청년층 주거문제 해결에도 나서고 있다. 오는 10월19일 토요일 평촌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제1회 안양청년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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