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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자치분권 ‘전사’ 염태영 수원시장, 모처럼 활짝 웃은 까닭은
염태영 수원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지방자치분권 전도사로 전국을 누벼온 염태영 수원시장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염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에 ‘수원시 가족의 탄생, 각양각색의 포부(?)를 들어보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다른 곳에서 공직생활을 하다 그만두고 수원을 사랑해서 다시 시험봤다.” “삼성전자에서 20년을 다니다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일해보고 싶다” “인생 첫 직장에 발을 들여놓으며 시민들께 봉사하겠다”, 대를 이어 공직의 길을 선택하며 “부모님의 자긍심이 부러웠다.” 아름다운 마음들로 가득했습니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염 시장은 “올해 우리시는 381명의 새로운 얼굴, 신규공직자를 채용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일부를 임용하면서 두 팔 벌려 환영했습니다. 수원시의 새로운 활력이자 변화를 향해가는 촉매가 될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개성과 경험을 살리고 고유한 색깔을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수원시를 대표하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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