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앞두고 있는 배우 구혜선이 퇴원 소식과 함께 잠시 중단 됐던 SNS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혜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시작”이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또 자신의 반려견 ‘감자’와의 사진을 여러 장 올리기도 했다.

안재현과의 이혼 파문 이후 SNS 폭로전을 이어온 구혜선은 돌연 SNS 활동을 중단해 궁금증을 불렀다. 구혜선은 ‘여름에 입원해 아직 퇴원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이어 지난 19일 ‘퇴원했다’는 소식과 함께 자신의 근황을 전하는 등의 SNS 활동을 재개했다.

연일 파경에 따른 안재현의 책임을 놓고 SNS 폭로전을 이어 온 구혜선의 계정에서 해당 메시지는 현재 보이지 않고 있다.

당시 구혜선에게 SNS 폭로전을 멈춰 달라고 호소하던 안재현은 지난 5일 법률대리인을 선임, 이혼 소송 절차에 들어갔으나 이후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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