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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니트 원단, 유럽서 명품 인정
경과원, 2019 추계 텍스월드 파리’ 경기도관 운영
경과원은 텍스월드 파리에 경기도관을 운영했다.[경과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6일~19일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전시장에서 ‘2019 텍스월드 파리’에 경기도관을 운영, 4783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텍스월드 파리’는 세계 패션의 중심지인 파리에서 개최되는 섬유 전시회로 유럽 디자이너, 글로벌 패션브랜드의 섬유바이어들이 제품 소싱을 위해 대거 방문해 섬유기업들에게는 유럽시장 진출 관문이다. 올해는 25개국에서 1000여개 이상의 글로벌 섬유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패션 의류와 기능성 원단 등을 선보였다.

경기도는 도내 섬유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추계 텍스월드 파리’에 경기도관을 마련해 12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총 1012건의 상담과 4783만달러 상담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처음으로 ‘트렌드 포럼관’도 별도 구축해 품목별로 참가기업 최신 트렌드 소재를 전시하고 시장 전략을 제시하는 등 기업의 대내외 홍보와 바이어 상담을 적극 지원했다.

경과원 관계자는 “경기도 니트 원단의 우수성이 명품 섬유시장인 유럽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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