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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tory] 지진의 악몽… ‘반쪽 난 자동차’
21일(현지시간) 알마니아 두러스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5.8의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자동차가 파손됐다. [EPA]
21일(현지시간) 알마니아 두러스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5.8의 지진으로 건물에 균열이 생겼다. [EPA]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발칸반도의 알마니아에서 21일 (현지시간) 규모 5.8의 강진을 비롯한 수차례의 여진으로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알바니아 티라나의 강진으로 부서진 건물 내부.[EPA]

알바니아 국방부는 이날 알바니아의 수도인 티라나에서 북서쪽으로 60㎞ 떨어진 두러스시 인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00여 채의 주택과 건물이 무너지고 6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방부는 알바니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지진이며, 이웃 국가인 몬테네그로와 북마케도니아에서도 지진이 감지되었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알바니아 티라나의 강진으로 부서진 건물.[EPA]

21일(현지시간) 알바니아 티라나의 강진으로 부서진 건물 내부.[EPA]

지진 뒤에 곧 규모 5.3의 여진이 뒤따르자 주민들은 자기 집과 아파트에서 탈출해 대피를 계속했다.

두러스 시와 수도 티라나에서는 일부 주택들과 아파트 건물이 파괴되고 한 때 정전이 일어나기도 했다.

21일(현지시간) 알바니아 티라나의 강진으로 균열이 생긴 건물.[AP]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 때 부상자가 68명으로 집계되었지만 중상자는 없으며 모두 티라나와 두러스 시내의 병원에서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알바니아 당국은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해 임시 대피소를 시청 등에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21(현지시간) 알마니아 두러스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5.8의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자동차가 파손됐다. [EPA]

21(현지시간) 알마니아 두러스 지역에서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건물 붕괴로 자동차가 파손됐다. [EPA]

한편 현지 언론은 에디 라마 대통령은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해 23일부터 뉴욕에서 진행되는 유엔 총회 참석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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