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엉뚱한미술학교(이하 엉뚱한미술학교)가 중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관악구청(구청장 박준희)과 서울미술고(교장직무대리 이선경),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원장 장동혁)가 협력˙운영하는 엉뚱한미술학교에서 올해 2회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작년 ‘중학생 캐릭터 공모전’에서 중학생 디자인 공모전’으로 명칭을 바꿔서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을 확장 시켰다.
엉뚱한미술학교 관계자는 "캐릭터 디자인, 일러스트, 발상 등 자유롭게 표현 가능한 이번 디자인 공모전에서 중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미술적 재능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고 전하며, "'나의 꿈' 이라는 주제를 통해 중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자신의 꿈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기획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재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의 접수는 10월 21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운영기관인 서울미술고등학교 미술부 엉뚱한미술학교 앞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엉뚱한미술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중학생 디자인 공모전’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작성하여 작품 뒷면에 붙여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11월 11일 엉뚱한미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상장 및 부상은 재학중인 학교로 우편 발송 예정이다. 별도의 접수비 없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문의는 엉뚱한미술학교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