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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탄천에서 즐기는 ‘항거: 유관순 이야기’, ‘덕혜옹주’
푸드트럭존 영화제, 21일, 10월19일 오후7시 개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는 21일과 다음달 19일 오후 7시에 탄천 푸드트럭존 ‘시원스퀘어’에서 ‘가을 애(愛) 시네마’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푸드트럭에서 파는 음식을 즐기면서 50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무료로 감상하는 행사다.

상영작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항거 : 유관순 이야기’(21일), ‘덕혜옹주’(10월 19일)다. 에어베드·의자·돗자리 등 300여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입장은 선착순이다.

식전행사로 음악연주, 마술 등 버스킹이 열리고 푸드트럭에서는 떡볶이, 커피 등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청소년 1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구는 지난 4월 탄천주차장 옆 청담1교 하부 둔치에 문화·휴식공간 시원스퀘어를 조성해 공연무대·덱(deck)·음향시설·조명·나무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6대의 푸드트럭을 상시 운영 중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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