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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채용, 현업 부서 선배가 주체, 정기→상시 공채로
인재 발굴 패러다임 대전환, 24일까지 서류 접수
직무중심 스페셜리스트 선발…19일 채용 설명회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정기 공채 방식에서 벗어나 각 현업부문이 필요한 인재를 상시적으로 직접 선발하는 ‘상시 공채’로 전환, 인재채용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웅제약 사옥

모집 부문은 △연구(CMC, 해외허가·PK 약효·분석연구·세포치료제개발·CTD·인공지능 등) △개발(임상·PV·사업개발·제품기획 등) △생산(생산·QC·QA·물류·제제 등) △영업(수도권·지방 등) △마케팅(PM) △경영관리(회계·인사·기획·홍보) 등이다. 주니어급 경력자와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상시공채는 현업 부문의 임직원들이 채용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채용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평가된다.

오는 24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자격요건,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대웅제약 채용 웹사이트(https://daewoong.recruiter.c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접수도 해당 웹사이트에서 진행한다.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팀장은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보다 우선’이라는 방침아래 구성원 모두가 업계 최고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유연한 근무 환경을 구축해왔다”며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의 비전을 바탕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할 잠재력 높은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9일에는 대웅제약 본사 베어홀에서 구직자들을 직접 초청하는 ‘채용설명회’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에서는 회사소개, 채용요강 외에 각 직무분야별 직원들과 진행하는 직무 소개와 멘토링 시간 등 보다 생생한 현직자와의 소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대웅제약 채용 웹사이트에서 17일까지 채용설명회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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