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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성길 달릴 때마다 기름값 걱정…휘발유 가격 상승세

  • 기사입력 2019-09-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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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 섹션]올 추석 귀성·귀경길은 예년보다 오른 기름값 부담을 안고 달려야 할 전망이다.

유류세 환원 이후 휘발유 가격 상승세가 추석 명절까지 쉼 없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유류세 환원 첫 날인 지난 1일 리터당 1509.16원으로 시작한 유가 상승세는 지난 11일까지 이어졌다.

오후 3시 기준으로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을 보면 2일에는 1515.30원, 3일 1518.61원, 4일 1520.36원으로 이어지는 상승세가 8일 1522.62원, 9일 1522.87원, 10일 1523.24원까지 진행됐다. 지난 11일 보통휘발유 가격인 1523.74원은 6월 25일 1500.87원 이후 3개월만에 최고치이다.

유류세 환원 이전 소폭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던 경유 평균 가격도 8월 26일 1351.63원부터 17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1일 이후 경유 평균 가격은 1363.44원으로 시작해 2일 1368.44원, 3일 1371.01원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다 11일 오후 3시 기준 1375.29원까지 올라갔다. 이는 지난 6월 17일 1377.66원 이후 최고치다.

한편,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로 리터당 1627.78원, 가장 저렴한 지역은 1493.01원인 대구였다. 경유 가격도 서울이 1482.89원으로 최고가였고, 대구가 1343.59원으로 최저가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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