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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보쉬, 안방서 혁신가전 대거 선봬
11일 폐막 IFA서 홈커넥티드 제품 눈길

보쉬 홈커넥트 시스템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독일 프리미엄 생활가전 기업 보쉬가 11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폐막한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혁신적인 가전제품을 선보였다.

보쉬는 ‘IFA 2019’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보쉬 세리에 8 센서 오븐과 빌트인 가전 악센트 라인 카본 블랙, 커넥티드 조리기구 쿠킷, 커넥티드 세탁기 및 건조기, 알레르기 환자들을 위한 환기 후드 등을 대거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보쉬 세리에 8 센서 오븐’은 AI 기술을 통해 베이킹과 로스팅 요리를 보다 완벽하게 도와준다. ‘퍼펙트 베이크 센서’와 ’퍼펙트 로스트 미트 센서’가 각 음식이 알맞게 조리되는 정확한 타이밍을 알려준다.

빌트인 가전 악센트 라인 카본 블랙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런 블랙을 사용해 우아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조화로운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특히 천장 후드는 필요할 때만 증기, 냄새, 꽃가루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지정된 높이로 낮출 수 있으며 작동을 마치면 천장 제 위치로 올라가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또 커넥티드 세탁기와 건조기는 ‘스마트 드라이’ 기능으로 두 제품이 연동돼 효율적인 세탁과 건조가 가능하다.

보쉬의 홈 커넥트 기술은 한층 진화했다. 현재 약 40개 이상의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유럽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보쉬의 하랄드 프리드리히 CEO는 “건강한 마음을 챙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며 “보쉬의 우수한 품질과 매력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이 사람들의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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