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대한산업보건협회는 부설 한마음혈액원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 동안 4개 센터(경인지역본부, 안산산업보건센터, 경기북부산업보건센터, 서울지역본부)가 참여하는 ‘사랑나눔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직원들과 부설 한마음혈액원 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마음혈액원]

이번 헌혈캠페인은 추석연휴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3일에 거쳐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박성원 대한산업보건협회경인지역본부장은 “매년 명절 연휴 기간이 되면 혈액수급이 평소보다도 불안정하다고 들었다”며 “이번 헌혈로 수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산업보건협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하절기, 동절기, 명절연휴 기간 등 헌혈이 부족한 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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