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한가위 생물문화 한마당’을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마당, 가족마당, 체험마당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청년 국악밴드인 ‘나릿’의 국악 공연과 전문 마술사의 마술 공연이 열린다.

가족마당에서는 무인단말기를 활용한 한가위 가족사진 찍기와 온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 명랑 운동회를 연다.

또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의 민속놀이와 떡메치기, 흔들이 북 만들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도 마련된다.

여기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잔디광장 주변에 에어바운스를 설치하고 푸드 코트에서 간식거리도 판매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계자는 “행사기간 동안 생물누리관 입장료와 행사 참가비는 무료”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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