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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교육청, 노사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 동참
SNS 통해 전통시장 지도 배포,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독려

울산교육청[사진=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1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노사가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인근 태화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해 간부직원들과 울산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서보순), 울산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정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 본부울산지부(위원장 정상화) 소속 간부직원 등이 함께 참가했다.

이 행사는 상권의 침체로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울산전통시장 지도를 만들어 교육청 공식 SNS를 통해 홍보하고, 청내 방송을 통해 직원들에게 전통시장에서 명절장을 볼 것을 독려하기도 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인정과 넉넉함이 넘치는 전통시장은 지역의 문화와 삶이 녹아있는 소중한 유산으로 함께 지켜가야 한다”며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상권 살리기에 울산교육가족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옥희교육감과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과 명절 동안 친지들과 함께 나눌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등 노사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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