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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플라즈마 ‘혈액제제 기술’로 글로벌 진출
인니 국영제약사·적십자와 MOU
동남아·중동 등 공략 본격 추진

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대표 김윤호)는 인도네시아 국영제약사 PT 바이오파마(대표 M. Rahman Roestan) 및 인도네시아 적십자와 ‘혈액제제 위탁 생산 및 기술 이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보건의료협력 회의를 계기로 추진돼 G2G(정부간 협력)이 B2G, B2B로 확장된 대표적인 사례이다.

2억7000만 인구대국 인도네시아 민관이 SK플라즈마기술을 인정해주면서 성사된 이번 MOU는 ▷SK 완제품의 인도네시아 현지 등록 및 수입 ▷현지 원료 혈장의 SK플라즈마 안동공장 위탁생산 ▷기술이전과 바이오파마 분획공장 설립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SK플라즈마는 동남아시아 및 중동 지역 진출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동시 추진 중이다.

함영훈 기자/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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