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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버닝썬’ 尹총경 조국펀드 등 연루 가능성 수사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사모펀드 투자 등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버닝썬 사건’으로 경찰 수사를 받았던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출신 윤모 총경이 조 장관 관련 의혹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수사 중으로 알려졌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지난 6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송치한 윤모 총경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윤 총경의 혐의는 ‘빅뱅’ 이승현(29·예명 승리)씨의 강남 술집 ‘몽키뮤지엄’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신고를 당하자 부하 직원을 통해 수사 과정을 알아봐 줬다는 것이다. 하지만 검찰은 윤 총경 수사를 재개하면서 ‘조국 펀드’를 비롯한 의혹과의 연관성을 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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