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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정의선 총괄부회장, 獨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석
-전기차 콘셉트카 ‘45’·전기 레이싱카 최초 공개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10일 전용기 편으로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해 이날 미디어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열리는 모터쇼를 참관할 예정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모터쇼 기간에 미래차를 주제로 열리는 콘퍼런스 등에서 공식적으로 연설하지 않고 참관만 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전시관을 운영하며 기아차는 참가하지 않는다.

현대차는 내년에 선보이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기반 전기차의 콘셉트카인 ‘45’와 전기 레이싱카를 최초로 공개한다. 45는 현대차의 첫 독자 모델 포니를 탄생시킨 콘셉트카 ‘포니 쿠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카다.

현대차는 또 독일 알체나우 모터스포츠 법인이 디자인과 개발을 주도한 전기 레이싱카도 공개한다. 독일 법인은 앞서 경주용 차량인 i20 R5와 i30 N TCR, 벨로스터 N TCR을 개발한 바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신형 i10과 i10 N 라인 등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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