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바다열차 무료시승 행사 포스터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교통공사는 오는 10월 8일 월미바다열차 개통에 앞서 온라인 추첨을 통해 오는 27·28일(토) 2일에 걸쳐 ‘월미바다열차 무료 시승행사’를 실시한다.

무료 시승행사는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손쉽게 참여 가능하며, 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 또는 홍보블로그(blog.naver.com/iammetro)에 접속해 휴대폰 또는 공공I-PIN을 통해 본인 인증절차를 거친 후 신청하면 된다.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신청 접수 후 20일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일별 100명씩 총 200명을 최종 선정해 당첨결과를 문자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시승행사일인 27일과 28일 중 신청인이 원하는 날짜 하루를 지정 선택해 신청가능하며 중복해서 신청하는 것은 불가하다.

당첨된 사람은 시승 당일에 1인당 4인용 승차권 1매를 현장에서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오랜 기간 믿고 기다려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개통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해 월미바다열차가 ‘성공의 아이콘’ 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