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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가을 밀양강 오딧세이’, 10월 3~5일 개최
최고 절경 속 장엄한 빛과 화려한 영상 선사
밀양시와 밀양문화재단은 역사를 빛낸 밀양의 인물들과 밀양의 전설을 소재로 사랑과 평화, 희망의 메시지를 환상적인 빛과 영상에 담아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헤럴드경제(밀양)=이경길 기자] 밀양시는 깊어가는 가을 밤 영남루와 밀양강을 환상적으로 수놓을 ‘2019 가을 밀양강 오딧세이 ‘아리랑 환타지! 밀양’’을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연은 저녁 7시 30분부터 80분간 펼쳐진다.

‘2019 밀양강 오딧세이’는 총 4막으로 구성된다. 밀양인의 자긍심을 지켜낸 밀양 영웅들의 이야기와 밀양의 정순정신, 희망찬 미래를 아름답고 애절한 러브스토리와 함께 꾸며나갈 계획이다.

밀양시와 밀양문화재단은 역사를 빛낸 밀양의 인물들과 밀양의 전설을 소재로 사랑과 평화, 희망의 메시지를 환상적인 빛과 영상에 담아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2015년 처음 시민에게 공개된 밀양강 오딧세이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연 4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3년 연속 정부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특히, 밀양의 전설과 역사적 영웅들의 이야기를 최첨단 멀티미디어 쇼로 재현해 수많은 이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해온 밀양강 오딧세이는 전문가와 시민들의 호평 속에 상설화를 준비 중에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내최대 실경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밀양강 오딧세이를 지역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고 경남대표 문화관광콘텐츠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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