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울주군지부 및 울주군청 임직원 20여명은 행사 기간 중 추석명절맞이 사랑의 송편나눔, 농협은행 전자금융 홍보 등 다양한 나눔 및 체험활동을 통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농협울주군지부(지부장 김형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진행중인 세계산악영화제에 참가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농협울주군지부 및 울주군청 임직원 20여명은 행사 기간 중 추석명절맞이 사랑의 송편나눔, 우리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지역쌀을 이용한 무게재기 이벤트(두북농협 황우쌀), 농협은행 전자금융 홍보 등 다양한 나눔 및 체험활동을 통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벤트에는 최근 식생활 변화와 함께 지역 쌀의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주지역 대표 쌀 두북농협 봉계 황우쌀을 사용하고, 지역쌀을 200g~3kg까지 무료로 제공해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어 행사진행 후 주변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형진 지부장은 “4번째 맞은 울주군 세계산악영화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우리 농협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