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동양대, “오후 3시 조국 법무부 장관 딸 표창장 의혹 조사 결과 발표 ”
[연합]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씨(28)가 과거 동양대 총장 명의의 봉사상을 수상한 데 따른 의혹에 대해 동양대가 9일 오후 3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동양대는 이날 오전 진상조사단 회의를 가진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진상조사단장이 직접 학교에서 조사 결과를 밝힐 예정”이라면서 “최성해 총장이 자리에 배석할 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동양대 측은 지난 4일 보직자를 제외한 교수 3명과 행정직원 2명 등 5명으로 조사단을 꾸린 뒤 자체적으로 조사를 벌여 왔다. 조사단은 표창장에 총장 직인이 찍히게 된 경위 등 허위 발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husn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