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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관광기념품 공모작 수상작 선정
역사문화관광 코스 담은 버스시리즈 등 7건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 전국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7건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강북구 관광기념품 버스 시리즈. [강북구 제공]

선정된 작품은 ▷샤이닝 강북(텀블러·손거울) ▷강북구 역사 기념 배지(배지) ▷4·19 민주묘지, 북한산 기념품 배지(배지) ▷우리는 강북의 홍보대사(그림엽서) ▷책갈피시리즈[Bookmark](책갈피) ▷강북구 역사 문화 관광을 담은 나만의 탐방코스 BUS시리즈(인테리어 소품) ▷달빛 머금 북한산(무드조명) 등이다.

선장작은 북한산, 국립4.19민주묘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묘역 등 강북구의 상징과 명소 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겐 1인 당 200만원의 상금을 준다.

구는 향후 근현대사기념관(강북구 수유동 소재)에 기념품 자동판매기를 설치하고 입상작을 제작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관외 도시 방문이나 외빈 초청 시 홍보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공모전에는 26건이 응모했다. 교수, 디자인·상품 기획·개발 전문가 등 심사위원 5명이 지역대표성·독창성·상품성 등을 고려해 수상작은 선정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역사문화관광도시 강북구를 방문한 관광객이 기념품을 통해 아름다운 기억을 갖고 다시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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