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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조국 임명하면 민란 수준 저항 있을 것” 경고
[연합]

[헤럴드경제=한영훈]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8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한다면 민란 수준의 국민 저항이 있을 것"이라며 "한국당은 그 저항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경고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8일 "청와대와 여권이 조직적으로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 정권이 집단적으로 탄압의 최면에라도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 게시판을 통해 여론을 조작하고 물타기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검찰의 정당한 수사를 정치개입 운운하며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청와대의 처절한 몸부림만으로 국민의 마음을 바꿀 수 없다”며 “조 후보자를 임명한다면 민란 수준의 국민 저항이 있을 것이고 한국당은 그 저항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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