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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손해보험 울산총국, ‘착과 감소 보험금’ 지급
294농가에 16억원 농작물재해보험금 신속 지원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울산총국(총국장 김동일)은 올해 봄 냉해 등으로 착과가 감소한 294농가에 대해 약 16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당초 농작물재해보험은 연도 말 일괄 지급했으나, 연초에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피해복구에 빠른 도움을 주기 위해 연2회 지급하도록 약관을 변경했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 국고보조 50% 이외에 관내 지자체에서 가입보험료의 40%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10%만 부담해도 가입이 가능하다.

김동일 총국장은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으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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