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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창용 캠코 사장 '특별 안전점검’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 강조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6일 서울 중곡동 나라키움 종합의료복합단지 건설현장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최근 각종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해 강화된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 종합대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기존 개발부점 단위에서 관리하던 안전조직 및 업무를 통합해 지난 8월 안전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안전 전문 인력을 추가 채용하는 등 안전중심 경영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안전점검에서도 캠코의 안전관리 전문 인력이 각 현장별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 공종을 합동으로 점검했으며, 기존 현장단위 상시점검 체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개발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보다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공공기관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경영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가 지난 2015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받아 진행 중인 나라키움 종합의료복합단지 개발사업은 의료행정기관과 상업시설이 결합된 국내 유일의 민·관 의료행정타운을 조성하는 국유지 개발사업으로 연면적 52,222㎡, 지상 20층, 지하 2층 규모로 오는 2020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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