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OK저축은행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하반기 ‘신입·경력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선 OK저축은행을 비롯해 OK캐피탈, 아프로시스템 등 3개 그룹사가 참여해 총 70여명을 선발한다.

이달 23일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내달 8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필기전형 ▷실무진·최종면접 등을 거쳐 12월 2일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경력직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한다. 지원서 접수는 채용 포털 사람인의 OK저축은행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대졸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리테일금융 ▷기업금융 ▷심사 ▷리스크 관리 ▷여신심사 ▷IT부문(개발·운영) 등이다.

경력 직원은 신입사원 모집 분야에 더해서 ▷캐피탈금융 ▷디지털금융 ▷영업기획 ▷마케팅 ▷CRM ▷전략기획 ▷재무 등의 부문에서 채용한다. 해당 직무에서 3~5년 가량 경력을 쌓았다면 지원할 수 있다.

아프로서비스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올해 채용 규모를 늘렸다”며 “우수한 지원자가 많을 경우 채용규모를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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