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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안심축산, 13호 태풍 ‘링링’ 대비 사과수확 일손돕기 긴급 지원

많은 비를 동반하고 한반도로 북상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이 7일 수도권을 관통한다는 기상청 예보가 발령됨에 따라 농협 안심축산분사(사장 양호진) 임직원 20여명은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 1리 마을을 찾아 태풍피해 대비 사과 따기와 과수원 정리 등을 위해 5일 긴급 일손 돕기 현장지원을 했다.

이날 과수농가 김광석 대표는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이 온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농협안심축산 가족들이 찾아와 일손을 도와줘 한시름 놨다”며 “올 추석명절에는 우리 농장에서 정성껏 키운 사과로 차례 상을 준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농협 안심축산분사는 2015년도부터 새로운 도농협동(都農協同) 범 국민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포천시 일동면 기산1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봄 사과 적화 시기와 가을 사과 수확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황해창 기자/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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